알다가도 모를 그녀의 마음.. 자꾸만 눈이 마주치고 나에게 관심이 있는것도 같은데 확신하지 못해서 다가가기 어렵다면?
'열 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말은 고전적인 사고방식이죠. 대책없이 대쉬했다가 이불킥 하기보다 뇌과학과 심리학 서적이 이처럼 넘쳐나는 시대에서 심리에 관한 행동 분석으로 상대방을 좀 더 파악하고 난 뒤에 다가간다면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겠죠? 이번에는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는, 관심있는 남자들 앞에서 보이는 여자들의 무의식의 호감 신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머리를 만지거나 목선을 드러낸다.
관심있는 남자가 앞에 있을 경우 여자들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목을 쓰다듬거나 드러내는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것을 경동맥법칙이라고 하는데요 여자들에게 있어 신체적으로 취약한 부분인 목을 드러냄으로써 보호본능을 불러 일으키고 여성성을 돋보이게 하여 매력을 어필하고자 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여주인공이 남자주인공 앞에서 머리를 올려 묶거나 한쪽으로 넘겨서 목선을 드러내면서 매력적으로 그려지는 장면들이 나오곤 하죠.
관심있는 그녀가 당신과 함께 있을 때 머리카락을 쓸어넘기거나 위로 올려 묶으며 목선을 드러낸다면 당신에게 어느정도 호감이 있다고 봐도 좋겠네요.
2. 자꾸 닿는 발
'남자의 호감신호'에서도 말했듯 발은 무의식을 가장 가깝게 인식하는 신체부위라고 하죠. 그래서 관심있는 사람이 맞은편에 앉아있을 때 무의식적으로 발을 움직여서 상대에게 닿으려 한다고 합니다. 가끔 여자들이 테이블에서 맞은 편에 앉은 남자를 유혹하기 위해 발로 상대방의 다리를 쓸어올리는 장면들이 나오곤 하는데요 발에 뭔가가 닿았을 때 뇌에 닿는 자극은 성적인 자극이 전달되는 부위와 매우 가깝다고 하네요.
테이블 아래에서 앞에 앉은 그녀의 발이 무의식적으로 당신의 다리를 건드린다면 아마도 당신에게 이성적으로 호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3. 대화에 집중하는 모습
마음에 드는 남자와 있다면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하게 되죠. 경청도 그러한 행동 중에 하나입니다. '내가 당신에게 집중하고 있고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 위해서 상대방의 말을 주의깊게 듣게 되고 질문을 하거나 긍정적인 리액션들을 보입니다. 평소에 입이 거칠던 사람도 관심있는 남자 앞에서는 비속어나 부정적인 말을 가려서 하게 되죠. 당신과 대화하는 그녀가 당신의 눈을 보며 당신의 말을 주의깊게 듣고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인다면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다만 원래 경청을 잘 하는 성격의 유형도 있으니 평소에도 다른 이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인지 알아볼 필요도 있겠습니다.
4. 발끝에 신발 걸치기
간혹 여자들이 구두 뒷꿈치를 벗고 발가락에 걸쳐 까딱거리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여성들이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일 때 보이는 행동인데요 당신과 함께 있는 시간이 편안하다면 신발을 벗고 발을 노출시키는 행동을 보일 것입니다. 반대로 당신과 있는 것이 불편하거나 빨리 헤어지길 바란다면 심리적으로 그 공간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발을 고쳐신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5. 상대방 행동을 따라하는 미러링
미러링은 남녀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행동인데요 함께 있는 사람에게 신경을 쓰고 있으면 그 사람의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따라하게 되는것을 말합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예는 옆에 있는 친구가 하품을 하면 나도 모르게 하품을 하게 되는 경우인데요 내 의식속에 친구가 들어와있기 때문에 나는 신경쓰지 않는듯 해도 그 사람의 행동들을 의식하고 있는것이죠. 마찬가지로 여럿이 함께 있는 공간에서 당신의 사소한 행동들, 예를 들면 물을 마신다던가 시선을 돌린다던가 하는 등의 작은 행동들을 따라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당신을 의식하고 있다는 신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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