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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수록 호감 가는 사람들의 특징

인생지침서

by 오_여름 2023. 2. 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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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다른 이들의 호감을 얻기 위해 노력합니다.

외모를 꾸미고 자신을 드러내고 미소를 짓는 다양한 시그널을 상대방에게 보내죠.

그렇다면 만날수록 호감이 가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까요?

단정한 외모, 상냥한 표정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아마도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말하는 것이 호감을 사는 대화법일까요?

 

호감을 사는 대화법 가장 중요한 첫번째는 바로 경청입니다.

 

말을 하는 사람은 다름아닌 말을 듣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얘기를 누군가가 집중하며 들어줄 자신이 존중 받는다고 느끼며 자존감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흔히 상대방의 말을 듣는 만으로도 이미 경청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나는 친구에게 오늘 직장에서 자꾸만 일이 꼬이고 상사에게 혼도 나서 속상했던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친구는 나를 위로하며 말이 끝나자 마자 자기도 오늘 직장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며 자기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는 과연 얘기를 경청하고 들어준 것일까요?

오히려 경청보다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기 위해 듣는 사람에서 말하는 사람으로 주도권을 가져간 것입니다.

친구는 사실 본인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이야기는 제대로 듣지 않았을 지도 모릅니다.

 

다른 예로, 같은 상황에서 빠르게 화제를 전환 하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그랬구나 속상했겠다. 근데 어제 소개팅 어땠어?”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혹은 나는 정말 심각하고 우울한데 그저 가볍게 여기며 괜찮아지겠지. 힘내.”라고 쉽게 말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역시 경청을 한다기 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듣는 것이 경청을 하는 것일까요?

첫번째는 내가 어떤 말을 해야할 지를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의 말에 공감과 긍정적 의견과 적절한 질문을 던져서 상대방이 충분히 이야기를 털어낼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정말 힘들었겠다. 그래 그렇게 느낄 있지. 상황에선 그게 최선이었을거야.” 라는 식으로 말이죠.

적절한 공감과 질문을 던지면 굳이 내가 어떤 말을 해야할 고민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게 되고 상대방은 나와의 대화가 보람있고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느끼게 것입니다.

 

 

두번째는 말을 가로막거나 중간에 끊지 않는 것입니다.

경청이란 타인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것인데 감정이 흥분되어서 상대방의 말을 끊고 질문을 하거나 감정이 이입되어 격한 반응을 보여서 상대방이 더이상 말을 이어나가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듣는 이와 말하는 이의 주객이 전도된 것으로 말하는 사람은 그저 상대방의 질문과 감정에 이끌려서 하려던 이야기를 충분히 하지 못하게 됩니다.

 

세번째는 상황을 과소평가 하거나 섣부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 입니다.

간혹 우리는 상대방의 문제를 해결해 있을 만큼 현명하다는 착각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당사자가 아닌 청취자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상황을 100% 이해한다고 없습니다.

나는 해결책이라고 생각하고 얘기한 조언이 상대방에게는 그닥 도움이 되지 않을 있고 오히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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